수채화 캘라그라피 집에서 도전하다!
안녕하세요
도도블랑입니다♡
오늘은 수채화 켈리그라피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손글씨에 관심이 많아서
캘리그라피를 배웠었는데 글씨를 배우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림을 접하게 되더라고요~
■ 글로 그림을 먼저 이해 해보자
새로운 것을 배우기 즐겨 하는 도도블랑은
수채화에 관심이 생겨서
덥석
컬러링북과 재료들을 사버리고 말았답니다
과연,
독학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 전문가의 기법을 정확히 익히고 나중에 내 스타일로 바꾸자
글로 그림을 이해한다는 것도 말이 안 되는데
전문가의 기법을 물리적인 도움 없이 한다는 게 쉽지 않죠?
정독하고, 연습하고, 또 읽어보고
스케치북을 여러 개 버리더라도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켈라그라피를 처음 시작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지금도 뭐 전문가 수준은 아니지만,
제가 표현하고 싶은 글씨는 어느 정도 쓰는 편인데
처음 붓을 잡았을 때
내가 어떻게 글씨로 '표현'이라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라고
의심을 굉장히 많이 했었거든요
전문가의 조언대로 그대로 연습해보고
나만의 수채화를 그려보려고 해요~
뭐든지 "기본"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 노력에는 반드시 결과가 있다
노력에는 장사가 없다고 하지요
캘라그래피를 배웠을 때 밤새워가며 글씨를 연습했던 날들이 많았었어요
지금 와서 생각하면
그냥 취미로 하는 건데 그렇게까지 했을까 싶지만
노력 뒤에는 반드시 결과가 오는 법,
뿌듯합니다^^
■ 재료가 좋아야 좋은 작품이 나온다
이제 수채화를 시작하는 단계라서
재료는 사람들이 많이 쓰는 걸로 검색해서 구매를 했어요
초보용 수준으로 무난한 걸로요
붓은 수채화용 브러시가 따로 있고
물을 담아서 쓸 수 있는 펜이 따로 있습니다
(누가 발명했을까요. 대단합니다!)
켈라그라피를 하면서
재료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껴 본 사람이에요
종이, 먹, 붓...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일까요?
종이? 붓?
바로 붓입니다!
붓끝에서 글씨가 완성되는 거니까요~
수채화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종이와 붓은 기본이겠고,
색을 쓰는 작업이니까 물감이 가장 중요할 것 같네요
초보티를 벗으면 더욱 재료 욕심을 낼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재료가 좋아야 좋은 작품이 나오니까요!
■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즐거운 상상을 하자
밑그림이 그려져 있는 종이에 색칠만 하는 단계이지만
나름 어렵답니다^^
수채화 컬러링북에 색을 다 입히고 나면 실력이 조금이라도 늘지 않을까요?
내가 그린 수채화에
나만의 캘리그라피를 써넣은 작품을 오늘도 상상합니다
곧 오겠지요, 그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