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해서는 운동을 하거나 몸에 좋은 영양제를 챙겨먹는분들이 많은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영양제보다는 제철과일을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특히 여름 제철과일들은 더위로 인해 지치기 쉬운 우리 몸을 활력 있게 만들어주죠

계절에 맞게 수확한 과일은 철이 아닌 과일보다 영양소가 풍부하고 특히 비타빈C가 많이 들어있어요 색깔도 예쁜며 굉장히 신선합니다 또한 값이 싸고 많은 양을 생산하다는것이 장점이기도 하죠

물을 자주 마셔줘야하는 여름에 물대신 수박이나 자두 토마토 참외 복숭아등이 요즘 제철과일인데요

이 과일들 중에서 복숭아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복숭아중에서도 이름이 독특한게 있는데요, 그 이름은 바로 개복숭아라는 것인데 이 과일을 정확히 알아보고 효소의 효능까지 살펴볼게요

복숭아하면 분홍빛의 탐스러운 모양의 먹어보지 않아도 달달하며 촉촉한 느낌을 생각할텐데 개복숭아는 매실처럼 비슷하게 생긴 산속에서 자생하는 야생과일로 모양이 예쁘지는 않지만 그 약효가 뛰어나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데요. 그 맛이 매우 달고 시며 유기산 및 알코올류, 펙틴 등 섬유소질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자연산을 구별하는 방법이 따로 있는데 농토에서 최대한 많이 떨어져 있는 야생에서 자라난 것이어야 약효가 좋으며 복숭아가 다 익으면 표면이 쩍쩍 갈라지며 생긴 모양새도 못생겨야 한다고 해요

출처 살림9단의만물상

산복숭아 또는 돌복숭아라고도 불려지는데요 6월경부터 열매가 맺기 시작해서 7월말이 다 되어 가면서 복숭아가 익으면 생과 그대로 먹을수 있습니다. 그냥 복숭아보다 훨씬 달고 단단한게 특징이예요

지금이 바로 개복숭아 제철이라고 할수 있죠

출처 살림9단의만물상 

처음에는 녹색이었다가 붉은색으로 익게 되는데 대부분 녹색일때 따서 먹는답니다. 달콤하면서 새콤한 맛이 강한 동시에 텁텁합니다 신맛이 강한것이 특징이예요 참고로 제대로 익지 않은 경우 씨앗에 아미그달린 이라는 독성이 들어 있어서 복통이나 설사 두드러기들이 날수가 있습니다

출처 살림9단의만물상

개복숭아에는 아미그달린(비타민B17)성분이 들어있어서 기관지질환에 특히 효과적입니다 그밖에 비타민 A,비타민 C, 식이섬유 등이 들어있어 시력 보호, 피로 해소, 피부 미용, 면역력 개선, 감기 예방, 변비 예방 등에 좋으며 또한 아스파라긴산과 구연산을 함유하고 있어 흡연이나 음주 등으로 인해 체내에 쌓인 노폐물 배출에도 효과적이랍니다.

출처 살림9단의만물상

생과로 먹는게 맛있기도 하지만 가장 유명한것은 효소나 과일청으로 만들어서 먹는것이 대부분입니다 효소가 좋다는것은 잘 알려져 있는데요, 항염 · 항균 작용, 해독 · 살균 작용, 혈액 정화를 해주기 때문에 효소의 촉매 작용을 통해 생명이 유지가 된다고 볼수 있죠.

요즘 미세먼지로인한 호흡기 질환이나 생활환경 그리고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체내의 효소 부족현상을 가져오기 쉬운데 적절하게 효소를 보충해주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짐에 따라 건강을 유지할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개복숭아 효소를 꾸준히 체내에 흡수시켜주면 요즘같은 여름철에 땀을 흘리면 칼륨이 빠져나가게 되는 보충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장기간 복용하게 되면 얼굴색이 좋아지며 우유를 섞어서 마셨을때는 변비예방에도 효과적이랍니다 피로회복과 불면증감소 효과까지 볼수 있어요

7월 제철과일인 개복숭아 효소의 효능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 만드는방법 또한 복잡하지 않으니 건강을 위해 집에서 만들어 보시거나 완제품도 판매하는곳이 많이 있으니 참고하시고 꾸준히 챙기셔서 건강을 유지하시길 바래요